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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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들 수고했어~~ 너희는 축복이야
최경미
2014.03.31
조회 95
이번 3월은 참으로 숨가쁜 한달 이었어요.
1일날은 4학년 우리 둘째 은영이가 피아노 콩쿨에 나가서 실력을 뽐냈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아이의 어깨가 한껏 올라갔고, 6학년 든든한 맏이 은지가 전교 부회장에 도전하였고 당당히 여러 친구들의 지지로 당선 되었답니다. 체구도 다른 친구보다 엄청 작지만 당찬 우리 은지는 덕분에 멋진 6학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가요~~ 봄날마저 이른 꽃으로 화답하네요 ㅎㅎ
지금도 운전하고 있을 남편과 제겐 더없이 소중한 아이들이 이렇듯 제 몫을 하네요. 지치지 말고 지금처럼 늘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결과에 겸손한 맘을 가진 아이로 자랐음 하는게 우리 부부의 바램 입니다. 방송 시작후 30분 정도 밖에 듣지 못함을 아쉬워 하는 우리 은지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듣고 싶다고 하네요.
어느새 자라서 엄마와 같이 라디오도 듣네요...
앞으로 딸들과 함께할 많은 일들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늘 너희들 곁에 너희 눈길 닿는곳 어디에 라도 함께 할께 라고 전해주세요.
좋은 노래, 늘 고생하고 애쓰는 남편과도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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