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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3월의 마지막..
김대규
2014.03.31
조회 73
3월을 이제 보내줘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참으로 지겹게도 안간다 싶었던 3월이었는데, 막상 이렇게 보내려고 하니 왠지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봉이 오기를 그렇게 기다렸는데..
이런 게 아마도 사람의 이중성 혹은 다중성 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뭔가가 이뤄지기를 그렇게 고대했는데, 막상 그 고대하고, 기대하고, 기다렸던 일이 막상 이뤄졌을 때의 그 기분이란 거..
처음엔 막 되게 기쁘고 그렇다가 어느 순간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김현정 <쉬고 싶어>
쉬고 싶어, 난 매일 나의 가슴이 지쳐..
자꾸 차오르는 널 밀어내며 울다가 지쳐..
한동준 <시한부>
그댈 보고 웃으며..
다시 한번만이라도 까만 눈 마주치며 내내 아쉬워..
혹시 더 줄게 있을까, 주머니 속을 뒤지다 그대 모르게 흐르는 눈물..
차지연 <네박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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