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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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집에오니
조진관
2014.03.22
조회 67

일주일만에 집에와 팔을 걷고 먼저 설것이부터 한다음에
가스레인지 깨뜻히 닦아놓고
저녁 밥을 안쳐놓고 시장에서 사온 얼갈이 다듬어 삶은 다음
된장국을 끊이고 오이와 양파 넣고 무친다음에 익은김치
볶아놓고 거실이며 방 청소를 하는데 정말 두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우리부부는 주말 부부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집에 오기에 아내가 해 놓지 못 한 것 다 하고 있습니다.
아내 또한 직장에 나가는 관계로 인하여 집안일에 두 딸 포근히
감싸주기에 나의 빈자리가 아마도 많이 느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 또한 떨어져 살아가다보니 아내의 빈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아내가 돌아오면 포근히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 할 것입니다.
사람은 그 무엇이 있겠습니다.
서로 힘이되어주고 올바르게 자식을 키운다면 그보다 더 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청곡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아직도 못다한 사람 - 솔개트리오

인연 - 이선희

약속 - 김범수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 조관우

우식님.윤희님.동숙님 잘 지내시죠.
이제 봄 입니다.
하지만 바람에 감기 걸리기 쉽상이니 감기 조심하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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