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전하고 싶은 분이 계신데요.
꿈음이 그 연결다리가 되어 줄 것 같아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탔는데요.
택시안에서 제 귀에 익숙한 꿈음 로고송이 들리더라구요.^^
아저씨도 꿈음 들으시는구나 생각하며~
전철 막차 시간까지 가야 된다며 택시 아저씨를 재촉했는데요.
아저씨가 막차시간도 물어봐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그 시간안에 갈 수 있도록 쌩~ 달려주셨어요.
그래서 전 무사히 막차 시간 안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글쎄 택시에 카드지갑을 놓고 내렸어요.
속상한 마음으로 집에왔는데
새벽 1시쯤 딩동~하고 벨이 울리더라구요.
택시기사 아저씨 였어요.
아저씨가 직접 집까지 오셔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셨어요.
그때 너무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한 거 같은데..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유일한 연결방법은 꿈음인거 같아 이렇게 윤희언니에게
지난주 금요일인천 서경백화점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주안역까지 데려다 주신,
차번호 3030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개인 택시아저씨~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시는 아저씨 위해,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음악 신청합니다^^
(택시 아저씨께서 그날 예식장 갔다 늦게 일을 나와 좀 더 하고
들어가야 하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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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을 통해 따스한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은지
2014.03.24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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