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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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싱어송라이터 아마라고합니다.
김지영
2023.01.26
조회 206
안녕하세요. 저의 꿈과 음악 사이의 거리는 아주 가까운 것 같아요. 저는 올해 고3이 된 싱어송라이터 아마라고 합니다. 제가 작년 2022년 11월 23일에 'Love me' 라는 첫 앨범을 냈는데요. 제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해서 신청곡으로 아마의 'Love me'를 신청하며 사연 보내봅니다. 'Love me'라는 노래는 제 귀여운 곰돌이 인형을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어렸을 땐 인형과 같이 놀기도 하며 지냈지만 조금씩 커가면서 인형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게 됩니다. 어느날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의자 앉아 저를 보고 있는 인형을 보며 '너는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나를 미워하진 않을까 하면서요. 그런 인형은 저를 보며 '내가 아닌 다른 곳을 보며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난 여전히 너를 기다리고 있어' 라고 합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나를 사랑해달라고 서로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애틋하면서도 귀여운 노래입니다. 이 사연을 통해 제 노래를 들으신다면 각자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혹시 전하지 못한 말이 있지 않았는지 생각하며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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