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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벌써 3월..
김대규
2014.03.04
조회 95
시간 참 빠르군요..
어느 덧 3월..
느낌상으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기는 한데,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당분간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네요..
아직 목감기가 다 낫지 않았는데, 얼마나 오래 갈려는지..
늘 그랬긴 했지만, 요즘도 나라 안팎으로 많이 어수선한 듯 하네요..
가난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집주인에게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연부터 시작해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것이 가슴이 참 아픕니다..
뭐 하나 도움이 될 수도 없어서 더더욱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라밖으로는 내전이 있는 나라도 있고, 폭탄테러가 있는 나라도 있고, 21세기는 평화로운 세상이 도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랐던 것 같은데, 눈에 비치는 모습은 조금씩 그와 정반대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고, 한걸음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노을 <살기 위해서>
손현숙 <소래포구>
백합유리잔 <한낮의 꿈>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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