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편안한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어 몇글자 남김니다. 금요일밤 모처럼 만난 매형누님과 고깃집에 갔습니다. 광주 첨단의 한 고기집 이였어요. 화장실이 급해 서부영화속 웨스턴스타일의 화장실에들어가자 마자 시원하게 오줌누고 나와 써빙되는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조카 대학다니는 이야기.자신이 하는 일이야기, 가족의 근황듣등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갔고 서열 높으신 매형꼐서 가위를 잡고 능숙하게 돼지갈비 탄다며 어서 먹으라고 이야기중인 우리를 보며 자꾸만 채근하셨어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기보다. 내이야기 들어주는 가족과의 대화와 그 순간의 느낌이 행복한 기분 그자체 말이죠. 늦은시간이라 식탁이 하나둘 정리 되기 시작했고 서빙하시는 이모님들이 바쁘게 오고 가셨어요. 저희에게도 후식이며. 불판도 고기타지 않게 너무 많이 갈아주셔서 잘 식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돌아오는길 고기집 이모님들의 분주했던 손길 덕분에 행복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불판 자주 갈아주셨던 광주첨단의 웨스턴화장실 돼지갈비집 서빙 이모님께 화이팅하시라고 이승철의 마이러브 고기집 이모님을위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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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이모
김종민
2014.03.08
조회 9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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