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의왕에 사는 김대훈입니다^^
제가 여기다 사연을 보내 프로포즈 아닌 프로포즈를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 때는 결혼준비 하면서 아내랑 많이 다투기도 하고 서로 상처도 주면서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물론 아직도 티격태격 하기는 하지만요~~ㅎㅎ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하네요
이번에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사연을 보냅니다.
결혼후 처음으로 맞는 아내의 생일을 어떻게 하면 축하해 줄까 생각 하다가
1년 전을 기억하며 그 때의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며 축하 메세지를 전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보~
우리가 결혼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되어 가고 있네.
평소에 무뚝뚝하고 표현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많이 답답할 텐데도
잘 이해해 주고 지금까지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해줘.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맙고 부족한 나의 아내가 되어 주어서 더 고마워!
생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해!
3월 10일이 아내 생일인데 집에서 같이 사연 나오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신청곡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