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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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아버지께서 시한부세요
박영화
2014.03.09
조회 89
지금 이시간 잠도 못자고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왠지 괜히 눈물이 납니다.아버님 생각이 나서요.폐암말기 판정으 받으셔서 집에서 계시는데 농촌에서 고생만 하시다가 병원도 제대로 가보지도 못하시고 몹쓸병에 걸리셨어요.자꾸 안우려고 하는데 제가 며느리로 들어간지 14년 동안 아버지랑 많이도 싸우고 했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정이 든거같아요.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듭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아버지랑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신청곡은요 잘 있나요 최진혁씨가 부른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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