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들어온지도 어느새 6년이 넘었네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장준희입니다.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쓰려고 합니다.
저 또한 보통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수험생활을 하고 대학에 진학후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전역 후 많은 대회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을 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공부와 나머지로 분류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청춘들은 존재 자체로 응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누구의 시선에도 판단 받지 않고 그 도전에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걸어온 길의 선택 이유에 대한 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근하고 있는 대회활동과 더불어 청춘콘서트 '찬란'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어제 2.18일 상수역 근쳐 까페에서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미비한 점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멋진 밤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와 함께 청춘을 함께했던 꿈음에 이 소식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공연정보는 FB 페이지 Heal the world with us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하루를 마무리하며 위로 받고있습니다

신청곡은 윤상 한걸음 더 에요 수능당일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