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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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월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김대규
2014.02.19
조회 60



2013년을 새로 시작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한달이 지나가고 두번째 달도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가는 세월 어느 누가 잡을 수가 있냐고 어느 가수가 노래로도 했었는데, 가끔은 나 자신이 요즘 유명한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외계인이서 몇백년을 살게 되면 괜찮긴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과연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걸까, 아니면 안좋은 점이 더 많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겨울이 더 추워지고, 더 길어지는 듯한 느낌이군요..
겨울만 되면 겨울이 빨리 지나가버려으면 좋겠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더군요..
초겨울만 되어도 선선하니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주 잠깐이고, 결국 저도 아주 간사한 인간일 뿐이더군요.. ^^;

여튼!!
어서 봄이 좀 왔으면 좋겠군요..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거미 <눈꽃>
김지수, 박보람 <같이 살자>
유미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마음에 드는 곡 있으면 틀어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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