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적으로 날씨의 차이가 참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어느 지역은 눈이 오고 어느 지역은 비가 오고..또 어느 지역은 따뜻하고..
그래서 그런지 전화가 오는 친구의 기분들이 각양각색인 거 같습니다.
각기 다른 날씨와 같이 각기 다른 감정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들은 하고 있지만 취중해 걸려온 전화의 내용은 외로움인 거 같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기다렸던 전화였는지 모르지만 친구가 아닌 선배의 전화에 저도 모르게 오늘 받았던 수 많은 감정의 전화의 결론인 외로움을 토로했습니다.
나도 누군가가 보고싶고...나도 조금이 아니라 많이 외로운 삶인 거 같다고 말입니다.
이쁜 조카의 아빠...이쁜 여자의 남자친구...좋은 직장의 인정 받는 직원...
하지만 즐거운 시간들 와중에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꿈음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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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참 좋은 말.
이존호
2014.02.06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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