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엄마 화이팅!
김정은
2014.02.04
조회 69
친정 엄마에게 아이둘을 맡기고 저는 일을하기 위해 매일 아침 출근을 하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육아에 전념해 있을 3년, 엄마는 제게 공부하고 배운게 아까운데 집에 있어돼겠냐며 아이들을 봐 줄테니 나가서 일하고 즐겁게 살라셨어요.
저보다 제 아이들을 더 잘 먹여주시고, 놀아주시고, 돌봐주시는 엄마께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 뿐이랍니다.
전 친정엄마 덕분에 편하게 일하고 생활하는 배부른 워킹맘이랍니다.
뭐든 하고픈게 있으면 해보라고 저희에게 말씀하시듯 제 친정엄마께서 주말에 틈틈히 공부하셔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셨어요.
역시..우리 엄마..!
제 아이들에게도 친청엄마와 같은 엄마의 모습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고 지친 틈에 도전하신 친정엄마와 함께 듣고 싶어요...
^^

신청곡 : 딕펑스의 'VIVA 청춘'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