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8년전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첫사랑중이였죠! 그때 남자친구를 위해서 처음으로 사연을 보냈었는데 언니께서 제 사연을 읽어주셔서 너무 설레였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엿 24살 이랍니다. 20살부터 유학생활을 하게되어서 오랫동안 멜버른에 있다가 1월 10일 한국으로 귀국했어요. 참.. 많은 것들이 바뀐듯하면서도 그대로 저를 반겨주내요. 허윤희님의 목소리는 뭐랄까....정말 아련~하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라디오채널은 정말 요거 하나만 찾게되네요.핸드폰을 새로 장만하고 나서도 이 앱! 그날 바로 다운받았답니다. 많이 그리웠어요~ㅎㅎ 반겨주세요^0^♪오늘은 저에게 너무나 특별한 날이랍니다. 중3시절부터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 피부때문에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후, 그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상실하고 우울증 약도 복용하며 속 정말 많이 아팠거든요. 슬퍼 하는 저 보면서 엄마아빠께서 많이 속상해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여드름이 많으셨던 피부라 많이 미안해하셨구요..아무튼 어제 부모님 손 꼭잡고 피부과 가서 예약도 하고 오늘★ 레이저 시술을 받고왔답니다!^__^* 후끈후끈 하지만 기분이 뭔가 설레이기도하고.. 행복하네요.기대되요!ㅎㅎ 저 이쁜 피부로 거듭날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ㅎㅎ 윤희님! 음..언니라 불러야할지 윤희님이라고 불러야할지..ㅎㅎ 예전에도 고민했던것같은데...ㅎㅎ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저의 신청곡은요- (널 생각해- 원모어찬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