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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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동준
2014.01.03
조회 96
윤희님 안녕하세요..꿈음 애청자 김동준입니다.
꿈음을 들은지 벌써 몇 년째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듣기만 하다, 이렇게 제 인생에 꿈음에 아니 라디오에 처음으로 사연이라는 것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제 300일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나게 되었는데 어찌나 서로 편하게 이야기했는지, 오랜기간 솔로였던 저였지만 그녀와 즐거운 소개팅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녀와 계속 만나서 그녀의 꾸밂없는 솔직한 모습과 항상 웃는 그녀의 얼굴에 반하였고, 나와 사귀어 달라고 화이트데이날 떨리는 마음을 담아 그녀에게 고백하였습니다. 그녀의 저의 고백에 수줍은 얼굴로 좋다고 저에게 말해주었고, 다섯 살이라는 적은 나이차는 아니지만 우리는 그렇게 서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300일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저의 차로 그녀를 그녀의 집에 데려다주는 길 차안에서 그녀와 함께, 한적한 공원에서 그녀와 걸으면서 같이 사연과 노래도 듣기도 하고, 또는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홀로 돌아오는 차에서 항상 윤희님의 꿈음을 들으면서 아쉬움과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2014년 1월 8일 오늘은 그녀와 함께 한지 벌써 300일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혼자가 아닌 꿈음과 여자친구와 함께한 300일, 길지않는 300일이지만 여자친구에게 말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와 함께 꿈음을 듣고 있을 그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앞에 불쑥 찾아서 나의 연인이 되어준 연미야 항상 변치않는 마음으로 오늘 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될게, 고맙구 사랑해 ~!! 연미의 영원한 사랑나무 동준이가~!!

신청곡은 제가 그녀에서 차안에서 불러주었던 JYJ의 찾았다
(성균관스캔들OST중에서)입니다.

꿈음과 함께, 1,000일, 10,000일 더욱 더 오랜 기간 그녀와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2014년 1월 8일 꼭 그녀와 함께 듣고 있을게요..사연소개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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