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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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상애
2013.12.24
조회 61
안녕하세요?^.^
꿈음에 문자는 세네번 보내봤는데 라디오 사연은 태어나서 처음 써봐요~
전에 문자를 보낸적이 있는데 꿈음에서 '제 인생에 처음으로' 읽어주셔서 너무나 기뻤습니다.ㅠㅠ
제가 이렇게 라디오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
몇 일이 지나면 저의 십(10)대가 끝나기 때문이에요.
수능 끝나고 시간을 흐지부지 보내고 있었는데, 십대가 얼마남지않은 이 시점에, 더이상 시간을 흘려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을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고 친구,친척들에게도 여러번 물어봤습니다.
기타를 배우고 싶었지만 기타를 못사겠고..알바는 학교를 가끔가서 못구하겠고..혼자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기차요금이 만만치 않고..
사실 돈이 많으면 뭔들 안하겠어요~ㅠㅠ

몇일동안 생각한 끝에 마지막 십대를 꽤 의미있게 보낼만한 일을 두가지 찾았습니다!
한가지는 집에서 버스를 타고 얼마 안가면 전망대가 있는데요.
제가 야경을 좋아해서 친구랑 그 전망대에 올라가 야경을 볼 생각이에요!
수능전에 가야지 생각했다가 직접 실천으로 옮겼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바로 라디오 사연쓰기 입니다.
제 사연이 읽히는것도 기쁘겠지만 선물도 받으면 더욱 값지게 십대를 마무리할 수 있을것같아요 ><♥

제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쓸 일이 있을거에요.
앞으로도 윤희언니의 좋은목소리 들으면서 꿈음 오래오래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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