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오늘이 CBS 음악FM 18주년 되는 날이라면서요.18주년 되는날 마지막 시간 방송이네요. 오늘 하루 한동준씨, 박승화,배미향,오미희씨의 방송을 조금씩 들었거든요. 하루동안 이렇게 CBS FM 여러개 방송을 들은적은 없는 것 같아요. 회사에 가면서 한동준,박승화씨 정리하고 오면서 배미향,오미희씨..
그리고 집에와서는 식사도 하고 쉬면서 꿈음으로 마무리하고 있네요.
지난 주에는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부서를 옮기게 되었고요. 그로 오랫동안 지냈던 사람들과 당분간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정리하고 싶어 수~금요일 휴가를 내었거든요. 오랫만에 푹 쉬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배가는 곳에서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과 지내게 됩니다.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도..설레이기도 하네요.
2013년, 무엇인가 잘하려고 하였지만 임직원간 가교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서로가 힘들어 했던 것 같네요. 깜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좀더 내공을 키워야 된다는 것을 뼈저리 느꼈죠. 다시 한발짝 물러나 처음시작하는 맘으로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그동안 못한 것도 챙겨가면서요.
꿈음도 자주 듣고 책도 꾸준히 읽고.. 건강도 챙기고, 가족에게도 좀더 잘하고..
그동안 저와 함께 고생한 개인신용관리팀 직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노래 신청합니다.
1. 김동률의 출발
2. 이소라의 처음느낌그대로
3.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4. 바비킴의 소나무
5. 에피톤 프로젝트의 오늘 또는 선인장(계절에는 좀 안맞죠?)
6. 언니네이발관의 가장보통의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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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며~
한성규
2013.12.15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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