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곳에서 일한지도 1년 반이 지나고 있네요.
수많은 사람과 마주하는 일이다 보니 그간 웃을일도 웃지못할 일도 참 많이 있었군요.
그 중에도 항상 고마운 분 (손님 )- 볼때마다 먹을것 챙겨주시는 동네 할머니-
가끔 요금 적게 내도 눈감아 드립니다 !!
그리고, 이 곳에서 알게 됬지만 10년동안 알고지낸 것같은
정호형,원식이형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고된 일상이지만,희망찬 밝은 내일을 위해서 우리함께 열심히 하자구여 화이팅!!!!!
강산에 -넌 할 수 있어-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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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11번 마을버스 기사입니다.
이철호
2013.12.04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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