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못 넣었다면서 문자를 보내주신 요구르트 아줌마께 괜찮아요.
내일 넣어주세요. 날씨가 쌀쌀한데 옷 든든하게 챙겨입으시고 일하세요.
수고하세요.
다음날 답장이 왔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마음은 따뜻하네요. 감사합니다.
한 통의 문자메세지가 서로에게 온기를 전해준 것 같아 저도 행복하고
따뜻했습니다.
쌀쌀한 날씨 서로에게 격려의 말 한 마디 가슴까지 따뜻하게 데워주겠죠
신청곡 양희은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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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김순자
2013.11.13
조회 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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