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듣는 청취자 부천에 사는 정정숙입니다
항상 듣고싶은노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에너지를 받는답니다
오늘 제가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요 저희 아들 재혁이에게
엄마가, 들려주는 노래에서 힘과용기를 얻었으면
해서 입니다.
지금 카이스트3학년에 재학중입니다.커면서 항상 누구보다 똑똑하고
바르게 잘 자라준 아들이 요즘은 너무 많 힘들어 하거든요
이번에 조기졸업을 하고 대학원진학이며,장래에 대해 너무
고민하고 있어 부모로써 더이상 해 줄게 없는 형편이라 항상 혼자서
모든걸 결정하고 ,꿈을 위해 최고가 되기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밤샘하며
공부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어릴때부터 팝송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엄마랑 늘 들었던 노래 peter,paul& mary의 Puff the magic Dragon
를 들려주고 싶어요 꼭 들려주세요. 들려주는 이노래를 듣고 재혁이가 앞으로의 꿈을위해
더욱 홧팅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부탁드려요..
팝송이 안된다면 자전거탄풍경의 '그래서 그랬던거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