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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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조진관
2013.11.19
조회 108

편지를 써본지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밤 아내 잠자는 틈에 편지를 써 화장대 위에
올려 놓으렵니다.
그래도 편지를 쓸때는 좋았는데 스마트폰이 생기다보니
편지 쓸 기회가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아내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
편지에 남겨 놓으면 살아가는데 있어 조금은 더 사랑의 빛이
반짝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고 내가 받아 보렵니다.
요즘에는 1년후에 편지를 보내주는 그런 것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쓴 편지 1년후에 받아본다는 것 그것 또한 괜찮을 듯 싶네요.

신청곡

거리에서 - 성시경

이별아닌 이별 -이범학

분홍립스틱 - 장혜진

립스틱짖게 바르고 - 임주리

이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

숙녀에게 -변진섭

우식님.윤희님.동숙님 날씨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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