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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가는데
조진관
2013.11.11
조회 99
가을이 떠나가는데
아내와 그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겨울이 오기전 아내와 고궁을 거닐고 싶고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따뜻함을 채우고
손을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은 마음 가득차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아내가 집에오면
자기야 모레 우리 고궁에 갈까 하고 말 하려고 합니다.
아내와 단 둘이서 가져본 시간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꼭 모레 목요일에는 아내와 하루의 시간 손을잡고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 사랑을 가득 돈독히 하렵니다.
신청곡
까만안경 -이루
광하문 연가 -이문세
거리에서 -성시경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조하문
가려진 시간사이로-윤상
우식님.윤희님.동숙님.가을인데 겨울인 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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