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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안녕하신지요..
김대규
2013.11.12
조회 110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이 시작되고도 벌써 중순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는지요..
더워더워 하면서 땀을 그렇게 흘리고, 하루에도 두세번씩 샤워를 하면서 언제쯤 시원해질까 하고 짜증 아닌 짜증을 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옷을 두겹 세겹씩 껴입어야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계절은 건망증도 없는지 때만 되면 정말 알아서 잘도 찾아옵니다..
가끔은 그런 거 좀 잊어버리고 선선한 가을을 오래도록 만끽할 수 있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단풍이 좀 예쁘게 져서 아, 이제 가을인가 보다 하고 있으면 어느 새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볼을 스치고, 귓가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세월의 흐름이 야속할 뿐입니다..
주변에는 하루종일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기도 콜록, 저기도 콜록..
그렇게 감기에 걸려놓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자꾸 옷을 얇게 다니네요..
겨울멋쟁이는 얇게 입고 다니다 얼어죽는다고 누가 그러던데, 정말 그런 건가 봅니다..
옷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직 완전한 겨울이 아닌지라 요즘 같은 때에 감기에 걸리면 오래 갈텐데..
달콤한 소금 <그 여름날>
코쿤벨즈 <순간>
가을방학 <잘 있지 말아요>
신청합니다..
늘 그렇지만 세곡 다 틀어주기 어려우시면 저 중에 한곡만 틀어주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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