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리사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인간의 굴곡진 삶을 이야기하는 표현 중에 호사다마(好事多魔), 새옹지마(塞翁之馬) 등과 같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늘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너무 상심할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쓰이는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늘 행복해 보이는 것 같은데, 나만 힘들게 살아가는 건 아닌가, 안좋은 일은 나에게만 생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은데, 가만히 보면 세상에 힘든 일 하나 겪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이겨내고, 참아내고 극복하는 것이어서 언뜻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Charlie Chaplin은 우리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이야기를 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힘 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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