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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에게
조진관
2013.10.10
조회 114
친구야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는거니
나는 많이 보고싶은데 찾을 길이 없으니
혹시라도 라디오를 듣는다면 연락하렴
얼굴 좀 보자구나.
너와의 헤어짐의 시간이 벌써 30년이 훌쩍 지나갔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그 모습 보고싶단다.
나는 아주 행복하게 두딸 낳고 잘 지내고 있단다.
친구 김창길 대답 좀 하렴
2013년이 가기전에 우리 한번 만나 지난날의 이야기를
해보자구나.
제발 보고싶으니 연락 좀 해다오.
신청곡
친구 -안재욱
만남 -노사연
달팽이 -패닉
세월이 가면 -최호섭
윤희님.친구 이름 함 불러주세요.
꼭 찾고 싶어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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