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이런 날씨어도 많이 걸어야 하는데
요즘 통 많이 못 걷고 있네요
이제 바람도 많이 차가울텐데
나의 게으름은 쌓여만 가서 두꺼워질텐데
그래서 많이 걸어야 하고
많이 가을을 만끽해야 되는데
이젠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못마땅한
그런 초겨울이 온 것 같아요
지금 윤희씨 방송 들으면서 이렇게 글 남기고 있어요
조금전까지 불끄고 누웠다가
그냥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서
그리고 오늘은 음악을 많이 듣고 싶어서
컴퓨터를 키고 이렇게 키보드로 투닥투닥 하고 있어요
녹차 한 잔 타서요
녹차가 식어갈때쯤 자정을 향해 가고 있을까요??
친구의 눈물이 오늘따라 저를 울게 했어요
우리는 서로 통화하면서 울었어요
친구의 사랑때문에 친구는 깊은 눈물을 흘렸고
저는 친구의 눈물 때문에 코끝이 시린 눈물을 흘렸어요
이제 사랑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추운 겨울 더 시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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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일까요?
김미현
2022.10.18
조회 2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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