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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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696
김대규
2022.10.20
조회 206



신청곡입니다..

■ 지아 <그대만 보여요>

■ 홍경민 <내 남은 사랑을 위해>



한때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인 줄 알았었는데,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 가끔씩은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번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인데,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가 좀 된다면 조금은 즐기면서 살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너무 앞만 보고 사는 것보다는 가끔은 옆도 좀 보고, 뒤도 좀 돌아보면서 살아보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그것도 어느 정도 시간적이 됐든 경제적인 부분이 됐든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일 테지만..
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어도 아직 그 이야기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올 테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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