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 오랜 만에 고3 담임을 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고3... 참 특별한 시기이잖아요~^^
그래서... 그 고3 학생들과 함께하는 담임의 위치가 참 부담스럽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에 함께하는 것이라 보람 있기도 하죠.
저희 백영고등학교 3학년부에는 김인경부장선생님과 함께 열두명의 담임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개성 넘치고, 재능도 많으시고, 따뜻하시고, 재밌으신 분들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기도 하고 감동이 되기도 하는 시간들입니다.
학생들을 대하시는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모습들에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그런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지난 1학기를 돌아보니 참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진행될 수시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방학중인 지금도 학생들과 상담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래로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아래 곡들 중 한곡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우리 선생님들께 큰 응원이 될 거에요~
변진섭 '새들처럼'
이문세 '알 수 없는 세상',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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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담임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장수현
2022.07.26
조회 29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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