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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626
김대규
2022.06.29
조회 286
신청곡입니다..
☞ 김지수, 박보람 <같이 살자>
불러본다, 너의 그 이름.. 내가 평생 애태운 사람..
너에 두 손을 잡아줄 수 없기에 그저 멀리서나마 널 부른다..
새겨본다, 너의 그 이름.. 내가 평생 아파할 사랑..
가슴속 깊이 묻어둔 나의 사람.. 쓰라려 아픈 상처 되려 견디게 한다...
같이 살자, 하지 못한 그 말..
너 같이 살자, 맴돌기만 했던 그 말..
부서질 듯 위험한 우린 운명 일까.. 이젠 견딜 수 없는 나..
영원히 사랑해..
지켜준다, 너의 모든 걸.. 너는 절대 아파선 안돼..
파르르 떠는 꽃잎을 볼 때마다 모진 시간을 견딘 너를 깊게 심을께..
헤어짐이 아쉬워서 놓지 못한 손..
그 추억만으로 충분해요..
사라진다.. 점점 멀어져 가.. 뒤돌아 서며 잡을 수 없던 네 얼굴..
보일 듯이 사라진 이건 운명일까..
살아서 함께해..
- 김지수, 박보람 <같이 살자> 中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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