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월이 너무 빨리 가네요.
20때부터 즐겨 듣던 그 라디오가 아직도 디제이님도 그대로이고.
뭐 하면서 산다고 살았는지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 갔네요.
영원할것 같았던 20대가 지나 벌써 40대의 문턱에 와있네요.
그땐 참 할것도 즐거움도 많았는데.
지금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네요.
그렇게 즐겨듣던 음악도, 별보기 하늘보기도 요즘은 뭐에 치여
사는지 몰라서.. 오늘은 꼭 라디오를 들어서 노래를 들어봐야 겠다 싶어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너무 바쁘지 않게, 삶의 속도에 치이지 않게 살아가도록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노래는 015B- 이젠 안녕.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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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함께 했던 라디오 참 오랜만에 듣네요
구민회
2022.02.18
조회 2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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