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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꿈음 찾아왔어요!
오인옥
2022.03.07
조회 234
안녕하세요~ 꿈음가족 여러분, 그리고 윤희씨!
늘 꿈음에는 저도 연애하고 싶어요, 언제쯤 만날까요~
이런 사연만 올렸던 것 같은데 재작년 저를 닮은 한 남자를 만났고
작년 예쁜 아들의 엄마가 되면서 제 삶은 급변화를 맞이했답니다
와.. 엄마가 되어보니 육아맘의 삶은 너무 버라이어티 하더라고요
그 무엇을 계획할 수도 약속 할 수도 없더라고요~
제 시간보다는 아들의 시간에 맞춰야 했고
제 삶을 많이 양보해야 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꿈음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아가가 제법 커서 일찍 잠들어주니깐
제가 꿈음도 들을 수 있게되고 너무 좋은거 있죠^^
작년에 태어나 꼬물거리던 그 아들이 이제 다음달이면
첫 생일 맞이하게 된답니다. 너무 신기해요~^^
암튼 그렇게 조금씩 아가와 제가 맞춰가면서 제 삶도 또 달라지겠죠~
이제 더 자주 찾아오고 더 자주 참견할게요~
늘 그자리에서 제 얘기 들어주는 꿈음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오늘도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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