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 국제중학교 학생입니다. 주중에는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주말에 집으로 와서 오랜만에 병원에 들렀다가 내일 아침에 먹을 국밥을 사려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운전 중이셔서 제가 국밥집에 전화해서 국밥을 시키고 국밥집으로 가는 길 이었는데 막상 국밥집에 와보니 사장님께서 국밥을 포장하지 않으시고 계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셔서 통화기록을 보니 제가 같은 이름에 국밥집인데 부산에 있는 국밥집으로 전화를 했던 것 이었습니다. 그러고선 차에서 어머니와 한참을 웃었습니다.
신청곡: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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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과 김허당
김태인
2021.12.19
조회 2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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