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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459
김대규
2021.10.05
조회 245
신청곡입니다..
◁ 연리목 <회상>
◁ 어스 <늘 그리워할께>
내가 지금 하는 일을 과연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갑자기 그만 두게 된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같은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봤던 어른들은 어지간하면 처음 들어갔던 회사를 오래도록 다녀서 정년퇴직까지 하시곤 했었는데, 90년대 말부터 그런 문화가 바뀌면서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거의 사라지고, 정년퇴직의 시기도 많이 빨라져서 이른 나이에 자신만의 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조금씩 기계가 차지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일거리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구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과연 평균수명이 길어진 요즘, 얼마나 더 살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남은 시간 동안을 힘들지 않게 살아가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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