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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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도 연애가 가능할까요
송하일
2021.09.11
조회 266

안녕하새요.저는 중증장애를 가진 40대후반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솔직히 요즘 가을을 타는지 외롭고 울적하고 남들은 다 짝이있는데 외 저만 짝이 없는지... 그렇다고 제가 이상하게 산것도 아니고, 글을써 단독시집도 두권내고 북한 장애인 돕기 소외계층돕돕기사업도 해서 메스컴과 언론에 노출도 많이 되고, 현재는 NGO단채성격의 작은 온라인 쇼핑놀을 운영하고 한국사 1사급도 따고 어머니 드라마 스토리 보조작가도 하고있어요. 그런대 가족들과 활동을 돕는 보조 지원사 들은 마냥 9살때의 저로 대하고 해서 다른 장애인들 처럼 대해 달라고 해도 안돼 더라 구요어머니는 동생들 한태는 않그러시는것 같은대 자꾸 말씀도 없이 옷이나 물건을 버리시거나 제가 사논 간식들을 말씀도 없이드시고 저에개 한마디 들으시면 온갓 욕설과 어머니께서 해주신것 다내놓라 하시고 뺨도 때리실때가 있어요. 그깟 먹는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실수 있는데 저도 드시는건 상관 없지만 제게 말씀한마디 하고 제 간식을 드시든 물건을 버리시든 하시면 좋을탠대 일반 가정들도 60대후반 어머니가 50이 코앞인 큰 아들 한테 이러시는지.? 거기다 폰도 자꾸 만지시니 화가 많이나요. 한번은 가족의 반대로 연애도 결혼도 못 하개 되고 장애 땜에 힘든개 겹쳐 우울증 검사를 했는대 우울증 지수가 너무 높개 나와 주치의 쌤이 어머니와 면담을 수차래 드렸지만 매번 거절 하시고 제게는 "사람들은 누구나 우울증이 있는데 너만 유별나게 굴어 그냥죽어, 그리고 니 주제에 무슨 연애고 결혼이야 주제를 알야지"라고 하셨놓고, 막내 동생이 우울증을 걸렸다 하니 안절부절 못하시 더라구요.어재도저희집에오셔서 또 말씀 없이 냉장고에 있는 음료를 드시길레 그러시지 말라고해. 한소리 듯고. 첫재 동생 것도 그럿개 막드시냐고 물었더니 처음엔 그렇다고 하셨다가, 첫재하고 너하고 같냐 라고, 하시 더라 구요.솔직히 시설에 살땐 저를 시설 홍보차원으로 이용하는것 같아 실었는대, 그래도 자원 봉사자들과 이야기도 많이나눴고.빈말이라도 저에 좋은점을 많이 부각시켜 주곤 했어요. 특히 한양대 법대생 형 누나 들은 제가글좀 쓴다고 축재때 시낭송도하계 해주었고.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면 상담도해주고 어떤 친구는 저가 남들에게 배푸는것이 너무 멋있다며.저를 롤 모델로 삼고싶다던 대학생도 있었는대 막상시설을 나오니, 사람도 못 많나고 말동무도 없고 활동지원사들은 컴도 못하고 요즘 지원사들은 자기들 하고싶은것만 하고 가만있다가 시간만 채우고 그냥 돈받아가는 정도인데, 어머니는 한술 더뜨셔서 저한테 필요한것도 활동 지원사들 편의에 따라서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며 활동 지원사가 편해야 본인이불편하지 않음된다,동생들이나 외가 친척들은 엄마 힘들게하질 마라고만들 하시지 제가 힘들고 외로운건 장애로 역어버려요ㅠㅠ 이럴때 여친이라도 있었음 합니다. 옜날 비장애 여성과 6년 연애때는 정말 좋았어요. 제편이되주었었니까요. 몃년전 유학가서 연락이 끈겻지만. 저말동무라도 사귈수 있을가요? 제가 쓰는 소설 타이핑도와줄 사람 어디 없을까요? 지금 이글 IPTV에있는 인터넷브라우저에서 TV리모컨으로 3시간동안 썼읍니다. 말동무도 타이핑봉사도 그냥 이성 사람친구 해주실분 어디 어디 안계시나요.폰번호 남기니 마음있으신 분들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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