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충남 천안입니다. 저희는 천안 동남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그리고 감찰국장 입니다. 저희 둘은 동갑내기 오랜 친구 사이구요, 저희가 순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시간대가 바로 꿈과 음악사이 방송시간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전국에 걸쳐 지방경찰청, 경찰서마다 "연합방범대"가, 그리고 지역 파출소 마다 "방범지대"가 존재한답니다. 저희 방범대원들은 전원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이랍니다.
각자 모두 생업인 본업에 충실하고, 여가시간을 통해 방범대 활동을 한답니다. 전국의 경찰관 그리고 방범대원들은 오늘도 안전한 세상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답니다. 전국 총 자율방범대원수는 총 경찰관 수와 거의 비슷하다고 하답니다. 어두운 밤거리에 아슬아슬하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어린이, 학생들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 등 모든 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폭우, 폭설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저희 방범대는 헌신적으로 봉사합니다. 천안과 같은 지방도시의 경우 시골지역이 워낙 광범위해서 야간시간에 특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적막한 밤 허윤희 DJ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90년대 음악들이야 말로 저희의 피로를 덜어준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좋은 힐링 많이 부탁드립니다. 청취자 여러분, 방송 관계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은 90년대 락 발라드中 무엇이든 좋습니다. 추천해주세요~


2021년 8월
박 대장, 김 국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