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혹시 아샷추라고 아세요? 저는 이제야 알았어요
이게 유행이라고 해서 도저언해봤어요
아이스티에 샷추가 해서 먹는건데 흠
아이스티의 단맛끝에 과 커피의 쓰거나 신맛이 느껴지는 오묘한 맛인데
이것이 막 맛있다 이건 아닌데 다 마시고 나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문제는 제가 카페인에 약한 편인데 이렇게 마시고 나니 정신이 말똥말똥
해져서 이곳에 글 남기러 왔어요
요즘 입지도 못하면서 버리지 못한 옷들같은 옛날 물건들을
정말 버려야해를 10번은 되뇌이면서 겨우 버려요
하나 잡으면 그 물건에 대한 사연이 떠오르고 또 주저앉아서 과거회상중이고
나이가 이렇게 드는건가봐요
문득 내게 세상 전부 같던 누군가를 향한 뜨겁고 애절했던 마음도 생각나구요
윤희님이 이노래를 들려주시면 월욜밤은 그리운 옛날을 떠올리며 푹 잘수 있을까요?
안예은님 작사작곡 조민규님이 부르는 바람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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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도 끝난 시간 잠못이루고
박은아
2021.04.26
조회 2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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