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 하기도 합니다.
며칠전엔 평택에 집중호우와 폭우에 긴급재난문자와 대피문자가 계속 오기도 했습니다.
산사태에 하천에 물이 넘쳐서... 평택역앞까지 쏟아지는 빗물이
채 빠져 나가지도 못한체 그대로 고여서 성인들의 무릎까지 넘어 서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앞에 흐르던 하천은 커다란 나무까지 삼켜서 하천옆 나무의 끝부분만 간신히 보일 정도였습니다.
인명 피해가 나고, 재산피해가나고...에궁!! 하루한시가 극단적 폭우로 편할날이 없습니다.
빨래를 널어도 잘 안마르고, 여름이라 아이들에게 두번씩 입으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온집안이 물 비린내로 쿰쿰한 냄새가 가득하고 잠시만 돌아서도 곰팡이가 자리 잡습니다.
뽀송뽀송하게 빨래가 바람에 날리던 그날이 감사하게 느껴지느 날들입니다.
더이상의 인명피해, 재산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장마비가 내리는 여름, 듣고싶은 곡들 입니다. 건강하세요~^^
신청곡--김동률~감사
이적~빨래
윤하~우산
에픽하이~비 오는 날 듣기좋은 노래
UN~~파도
태연~~제주도의 푸른밤
쿨~~해변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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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빨래가 바람에 날리던 그날이....
정애리
2024.07.20
조회 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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