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저에게 제일 그리운 건 가족입니다
매년 설에는 가족들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 설 음식도 만들고 방앗간에서 금방 뽑아온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으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 속상했던 일 기뻤던 일들을 털어놓고 가족들의 축하와 따뜻한 위로를 받으면서 즐거운 설을 보냈던 기억들이
엊그제 있었던 일들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 같이 모이지 못해 즐겁기만 했던
명절이 허전하게만 느껴지는데 예전처럼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다 같이 모여 웃음꽃이 피는 그런 명절을 보내고 싶습니다

이재훈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