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저 역시 꿈음 애청을 한 지 제법 오래되었다고 말씀을 드려도
전혀무리없을 정도의 기존 애청자 입니다.
CBS 애청자로써 하루 대부분을 이곳에서 라디오와 함께 해 오는 저는
어제 꿈음애청 중 가장 슬프고 눈물을 많이 흘렸던 그런 밤을 보냈습니다.
함께 방송을 애청 해 오시던 석민석님의 소천소식을 듣고 난 후 너무너무
마음이 안타깝고 허전한 그런마음이었습니다.
더구나 어젯밤 윤희님께서도 슬픔으로 힘들어 하시는듯한 말씀을 하셨듯
매일매일 단 하루도 빠지는날 없이 꿈음을 지켜주시던 석민석님의 출석멘트에 아내몰래 눈물을 여러번 훔치곤 했었습니다.
오프에서 단 한번도 뵌적도 없었지만 이곳 CBS 애청을 하면서 반가운
인사를 매번 해 왔었는데 뭔가 허전한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고있네요.
민석님을 대신하여 윤희님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게시판출입을 민석님처럼 매번 게시판 글 흔적은 어렵지만 지금처럼 꿈음을 사랑해 가면서 애청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신청곡을 올리겠습니다.
*신청곡목 - 혜화동
*아티스트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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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님~
최재준
2021.02.04
조회 2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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