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0일이니 이틀만 지나면 설인데 즐겁기보다는
어수선한 기분입니다.
달라진 소식이 있나? 뉴스에 신경쓰면서 지켜봤는데
5 인이상 집합금지 어기면 벌금! 그대로 가네요.
본가에 저만 혼자갈까? 생각도했는데 부모님댁 갔다가
혹시 무슨일 생기면 가족에게 피해가 가니 부모님 와이프랑
의논끝에 집에서 조용히 지내기로 결정했어요.
와이프는 말은 안하지만 다행이다? 생각하는 눈치에요.
명절에 일안하는 방법?
출근하는 동료대신 출근하거나 인터넷쇼핑몰에 가짜 깁스가
등장한걸 보면 명절이 모두에게 즐거운건 아닌듯해요..
남자들은 내집 내부모님 자꾸만 가고싶은데 며느리입장에선
일단 시댁가면 잠자리 불편하고 일만하니 좋을리가 없겠죠.
요즘은 시대가 변하여 남편들 전부치고 설거지도 해요.
(집안일 돕는다고 말하면 B급며느리 와이프가 화내요!)
백신접종 시작한다니 차례가 올 때까지 마스크 잘쓰고 손소독
자주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죠.
코로나가 완치되어도 탈모증상이 있거나 냄새를 못맡는다는
경험자분들 인터뷰나 글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두려워요.
냄새를 잘못 맡으면 치매가 빨리 온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거든요.
부모님 가족 친척들 코로나 걸리지않아서 다행이고 감사해요.
어떤 힘든일도 시간이 가면 해결이 되긴하지만 좀더 좋은방향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어요.
신청곡은 이선희씨의 안부~우연히 듣고 좋아하게 됐어요.
이선희씨 가창력과 고음이 특기인데 잔잔하게 힘빼고
부르는 안부, 좋아하는 노래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설특집~감사하는 마음으로 맞는 설 연휴
신종호
2021.02.10
조회 20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