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근무했던 친한 선생님들과 함께 제주 살이를 하며 올레길을 걷고 있어요.
오늘은 우도를 걸었는데 다행히 오전에 비가 오지 않아 선선한 바닷 바람 맞으며
상쾌한 마음 안고 걸을 수 있었어요.
올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동료 선생님께서는
항상 윤희 님의 꿈과 음악사이를 녹음해 뒀다가 올레길을 걸으며
들으세요.
비가 오지 않는다면 내일 올레길 3번 코스를 도는데 깜짝 선물로
이 사연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2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제주도 한 곳에 자리 잡아 일상에 지친 제자와 동료 선생님들 위한 쉼터를
만들고 싶다는 선생님의 꿈 꼭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그리스인 조르바가 아닌 제주도인 호르바!!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함께 오신 저의 멘토 또 다른 선생님의 앞날 또한!!)
신청곡은 김동률의 동행입니다 꼭 틀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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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선생님들과 제주살이하며 올레길을 걷고 있어요.
안기종
2021.01.22
조회 2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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