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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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선생님들과 제주살이하며 올레길을 걷고 있어요.
안기종
2021.01.22
조회 222
함께 근무했던 친한 선생님들과 함께 제주 살이를 하며 올레길을 걷고 있어요.
오늘은 우도를 걸었는데 다행히 오전에 비가 오지 않아 선선한 바닷 바람 맞으며
상쾌한 마음 안고 걸을 수 있었어요.

올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동료 선생님께서는
항상 윤희 님의 꿈과 음악사이를 녹음해 뒀다가 올레길을 걸으며
들으세요.
비가 오지 않는다면 내일 올레길 3번 코스를 도는데 깜짝 선물로
이 사연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2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제주도 한 곳에 자리 잡아 일상에 지친 제자와 동료 선생님들 위한 쉼터를
만들고 싶다는 선생님의 꿈 꼭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그리스인 조르바가 아닌 제주도인 호르바!!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함께 오신 저의 멘토 또 다른 선생님의 앞날 또한!!)

신청곡은 김동률의 동행입니다 꼭 틀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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