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조카랑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약속을 했었어요.
같이 놀이동산 가기로...
조카에게 놀이동산은 아울렛에 있는 작은 회전목마가 전부였거든요.
그렇게 가려던 찰나 코로나가 터졌고 그렇게 1년이 지났네요.
여름에 가자~ 가을에 가자~ 겨울에가자~
그렇게 지나버린 약속...
조카랑 손잡고 놀이동산갈수 있는 날이 오긴 오겠죠?
이모야가 꼭 울 소은이 손잡고 크나큰 솜사탕한손에 쥐고 재미있는 회전목마랑
놀이기구 탈수 있게 노력해볼께^^
신청곡은 자우림의 1717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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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 조카랑 놀이동산 가는 약속을 못 지키고 있어요.
김미영
2021.02.02
조회 19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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