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돌아가신지 이제 너무 오래됬지만
지금도 가끔 어머님이 "막내야" 하고 부르실것 같아요
막내며느리를 너무 예뻐해주시던 어머님
명절이 되면 어머님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다른 형제분들이 용돈을 주고가면 몰래 제주머니에
넣어주시며 맛있는거 사먹고 예쁜옷 사입어라 하셨지요
결혼하려고 처음 어머님 만나러갔을때도
우리집에 와조서 너무고맙다
우리아들 잘 부탁한다 하시면서 저를 안아주셨지요
친정엄마가 시어머님과 그렇게 친한사람 처음 본다고
샘 을 내셨을 정도니까요
어머님! 너무 보고싶어요
막내아들 막내며느리는 알콩달콩 잘살고 있어요
코로나로 힘든요즘 어머님이 너무도
그리워지는 설날이 될것 같아요
어머님 이 너무좋아히던 찔레꽃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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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어머님 보고싶어요)
서혜란
2021.02.03
조회 2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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