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마다 사연이 있다고들 하지요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오듯이
우리에 사랑도 저물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
어느시인이 중년의 이별뒤에 여인에게 이별
선물로 주었다는 이 노래
사투리를 잘 쓰는 시인 박목월시인의 시입니다
[신청곡]
강산애-와그라노 신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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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김주석
2021.01.09
조회 2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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