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여기 천안은 지금 쪼짠쪼짠한 싸리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친구들과 술한잔하며 대화할때에 건어물 사람이 된 것 처럼 입을 다물게 되는데, 꿈음 들을때는 좀 감성이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잃어버린 생기를 찾은기분이라 전엔 시간이 맞으면 들었는데 이젠 해만떨어지면 미리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13시간동안 배고픔군과 심심양이랑 근무해야하는데 신청곡 틀어주시면 기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허각의 한사람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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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바드시와요
이나경
2021.01.06
조회 1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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