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인과를 나왔는데 학창시절에 철야 과제 작업을 참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심야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 한창 듣던 노래들이 꿈음에 흘러나오면 가슴이 너무 터질듯이 두근대고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지금은 현업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가끔 야근을 하고 있는데, 야간 작업을 하면서 꿈음을 듣고 있자니 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드네요.
지금은 40대 중반인데,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매번 편안한 진행과 좋은 선곡들 감사드립니다.
하루 중 꿈음 듣는 시간이 가장 좋은 순간입니다.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노래였던
모노의 '예전의 모습처럼'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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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최지웅
2020.10.29
조회 2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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