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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211
김대규
2020.06.30
조회 263
▷ 지아 <술 한잔 해요>
▷ 왁스 <술이 웬수야>
▷ 베이지 <술을 못해요>
어제 늦은 오후부터 내린 비가 새벽까지 내렸던 것 같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비여서 그런지 이전에 내렸던 비보다 더 많이 내린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로 보이는데, 오후부터는 그칠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어릴 땐 진짜 비가 좋아서 일부러 비를 맞고 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일부러 비를 맞아본 기억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언제부턴가는 비가 오면 자동적으로 우산을 쓰는 습관이 생겨서 일을 할 때가 아니면 비를 맞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일부러 온몸이 흠뻑 젖도록 비를 맞아보고 싶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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