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을 사진을 딸에게 보냈는데, 노을 사진으로 답을 했네요.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보며, 같은 생각을 했던 우리~♡
어쩌면 같이 있었던 거겠죠?
윤희씨, 저희는 전생에 쌍둥이였을까요?
제 딸은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 같은 전공을 하고 있어요.
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하지만 같은 인생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기말고사로 온몸이 녹초가 된 우리 딸♡에게, 많이 사랑하고 늘 뒤에서 같이 있다고(늘 얘기는 하지만요^^) 꼭 전해주세요.
엄마를 사랑하고 이해해줘서 고맙다는 말도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딸들 화이팅입니다!!!
먼 거리에서 같은 감성을 느끼게 해준 붉은 노을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 딸이 좋아했었던 빅뱅! 의 '붉은 노을'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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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을^^
이정윤
2020.06.16
조회 2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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