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친구. 운송업하는친구.택시운전하는친구에게 글을 씁니다.
우리가 삶에 지쳣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보는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사람이되고
때때로힘겨운인생의무게로하여속 마음마져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되는 그런사람이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바램은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뎌더주고 덜받음에 섭섭해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반가운사람이되자
어느날불현듯지쳐쓰러질것만같은시간에 우리서로마음 기댈수있는사람이되고
혼자견디기엔한슬픔이 너무클때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있는자리에
오랜약속으로 머물며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그리움으로 눈시리도록바라보고픈사람
우리서로끝없이 끝없이 기쁜사람이되자
행복해요ㅡ추가열
다잘될꺼야 ㅡ여행스케치
즐거운인생 ㅡ이광조
바보처럼살았군요 ㅡ김도향
내가만일 ㅡ안치환
그래 ㅡ홍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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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에 지쳤을때
한인섭
2020.03.04
조회 16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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