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치환 - 우 리
외로움도 견뎌 나가겠소
바보란 소릴 들어도 좋소
날 비웃는 그 비웃음 들을
그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내게 알려 주었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넓고 크오
그래서 나는 살아가겠소
우리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 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 것을
걸음 멈추고 생각해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바다와 하나 되듯이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옆에있는 형제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을 걸어가보세
가다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꺼요
높은 산을 오를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꺼요
서로를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며
이 모든것을 이겨낼꺼요
지금까지 내가 한말들은
배워서 한 말들이 아니오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을
달아무도 우린 알잖소
오죽하면 나같은 바보가
여러분께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것
늦지는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되야하오
옆에있는 형제손을 잡고
우리모두 노래합시다
서로 보며 인사도 나누고
우리모두 일어납시다
우리모두 팔을 두릅시다
이렇게 모든것이 맞을때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하오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하오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되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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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수요일 신청곡^^
석민석
2020.02.26
조회 2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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